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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STEM 교육개혁에 투자를 한 이유
작성일 : 2012-12-14  |  조회수 :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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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월 이경우, 전 이화여대유아교육학과 교수

 

오바마 대통령이 STEM 교육개혁에 투자를 한 이유

 

오바마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서 교육개혁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다.

 




현재는 물론 다음세대 리더쉽을 위해 교육에 투자와 개혁을 해야만 한다. 그 이유로 과학교육 개혁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막대한 투자를 하고 과학적 리더쉽을 기르고 있다. 이 정책을 돕기 위해 대통령 부인, 미셀 오바마도 USDA(미국농무부)가 추진하는 My Plate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즉 유아기부터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하며 건강하자는 운동이다. 어린이 당뇨를 유아기부터 건강한 음식 습관으로 방지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디에 투자 했을까?

오바마 대통령은 융합과학교육이라고 알려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과학교육 유아교육기관부터 대학수준까지 투자를 하였다. 유아단계에서 STEM 교육을 잘하는 곳은 북아이오와대학 (University of Northern Iowa) 구성주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인데 바로 여기에만 막대한 연구비를지급하였다.

지금은 그 이름이 CEESTEM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미 구성주의의 프로그램은 현대적 의미의 STEM 교육의 내용으로 다루어져 왔다.

 

* 구성주의 프로그램은 피아제(Piaget) 이론에 입각하여 카미(Kamii)와 드브리스(DeVries)에 의해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유아가 학습과정 가운데 스스로 체험과 실험을 통하여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 간다는 관점이다. 교사가 중심이 아닌 유아 중심이며, 결과와 산출물 중심의 학습이 아닌 과정중심의 구성적 학습을 강조한다.

 

STEM My Plat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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